인체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주는 면역 기능이 있으며 면역력을 높으면 그만큼 몸을 지키는 힘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력을 음료나 음식을 통해서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음료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장점이 있습니다.
1. 면역력을 높이는 5가지 음료
- 녹차
- 야채/과일 주스
- 생강차
- 코코아 차
- 유산균 음료
녹차
녹차에는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에피갈로카테킨' 등의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에피갈로카테킨'는 녹차에만 함유된 성분이며, 온도가 높은 쪽이 많이 추출됩니다. 따뜻하게 해서 차를 마시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도움이 됩니다.
야채/과일 주스
야채와 과일 주스도 면역력을 높입니다. 그 이유는 장 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작용이 있는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사과에는 식이섬유인 '펙틴'과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 항산화 작용이 있는 사과 폴리페놀,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사과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식품명 | 면역력과 관련된 영양성분 | 효능 |
포도 | 폴리페놀 | 항산화 작용 |
오렌지 | 베타크립토잔틴 | 항산화 작용 |
자몽 | 펙틴(식이섬유) | 장내 세균의 균형 조율 |
녹황색 채소 (당근, 브로콜리, 호박 등) |
베타 글루칸 | 면역기능을 돕는다 |
버섯 | 비타민 A | 점막을 튼튼하게 한다 |
견과류 | 비타민 E | 항산화 작용 |
생강차
생강에는 '징게론'이라는 매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이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내에 침입한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몸이 따뜻해지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체온이 올라가는 것은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면역세포가 혈액에 의해 온몸을 순화하면 체내의 이물질을 빠르게 발견하며 공격할 수 있습니다.
코코아 차
코코아의 원료는 초콜릿과 같은 카카오입니다. 카카오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바이러스나 이물질을 발견하고 배제하는 자연 면역 중 하나인 내추럴 킬러 세포를 활성화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하게 함으로써 체온을 높임으로써 면역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 음료
유산균은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장 내 세균이라고 하면 유익균이나 유해균을 떠올립니다. 유산균은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유익균 중의 하나로 내추럴 킬러 세포를 활성화시켜 감염병에 덜 걸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산균에는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를 먹어주는 '매크로파지'를 활성화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2. 면역력을 높인다는 것은!?
면역이란 인체에 구비되어 있는 방어 시스템을 말합니다. 몸에 해로운 바이러스 등 이물질이 침입했을 때 적을 공격해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면역의 역할입니다. 이러한 면역에는 '자연면역'과 '획득면역' 두 종류가 있습니다. 자연면역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병원균 등 유해물질을 감지하고 배제하는 기능이며, 또 다른 획득면역은 미지의 병원체는 감지할 수 없지만 과거에 만난 적이 있는 바이러스 등을 기억하고 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 다음부터는 그 바이러스 등을 배제할 수 있게 하므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두 면역은 행동이나 식사 등에 의해서 활발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고, 이것이 '면역력을 높인다'는 것입니다.
'건강&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표 영양소 5가지 (0) | 2022.11.11 |
---|---|
밤에 멈추지 않는 기침 대처 방법 (0) | 2022.11.11 |
프로틴 섭취로 면역력이 높아진다!? 단백질과 면역의 관계 (0) | 2022.11.08 |
피임약 먹고 나서 메스꺼움, 구토 증상은 부작용인가? (0) | 2022.11.07 |
감자에 포함된 영양성분과 효능, 보관방법 (0) | 2022.1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