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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감기, 독감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 D 일일 섭취량 기준

by E스타일 2022. 11. 14.

비타민D에는 D2~D7의 6종류가 있지만 D4, D7은 식품에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일반적으로는 생리활성을 보이는 비타민D 2와 비타민D 3, 2가지로 크게 보고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뼈를 강화하는 목적으로도 섭취되지만 면역기능 조절에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비타민 D

비타민 D는 물에 잘 녹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입니다. 비타민 D는 6종류로 나뉘지만 건강에 관여하는 것은 비타민D2(에르고칼시페롤)와 비타민D 3(콜레칼시페롤) 2가지로 나뉩니다. 비타민 D는 식사 섭취하는 것 외에 햇빛을 쬐는 것으로도 보급할 수 있습니다. 피부로 비타민 D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 일조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비타민 D 보충제 사진
비타민 D 보충제

 

2. 비타민 D의 주요 작용

1. 칼슘 흡수를 돕는다.
2. 면역기능을 조절한다.

비타민 D를 섭취하면 간과 신장에서 활성 비타민 D로 변환되어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활성형으로 변환됨으로써 체내에서 일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소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인 역시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이기 때문에 비타민 D를 섭취하면 뼈와 치아의 발육이 촉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기나 독감 등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 예방

비타민 D에는 면역기능 조절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감기나 독감 등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병원균(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반응하며, 항균 펩타이드 생산을 돕고 잠재적인 악영향을 예방하기 위하여 면역 반응의 과활성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 고혈압의 위험도를 낮춘다

비타민 D는 면역 기능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병의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도 알려져 있습니다. 당의 대사에 비타민 D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함으로써 당뇨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이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도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반대로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 고혈압 위험이 2.4배나 되기 때문에 고혈압으로 인해 일어나는 심장병, 뇌졸중 등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3. 비타민 D 섭취 기준량

나이 남성 여성
충분섭취량 상한섭취량 충분섭취량 상한섭취량
0~11개월 5 25 5 25
1~2세 3 20 3.5 20
3~5세 3.5 30 4 30
6~7세 4.5 30 5 30
8~9세 5 40 6 40
10~11세 6.5 60 8 60
12~14세 8 80 9.5 80
15~17세 9 90 8.5 90
18세 이상 8.5 100 8.5 100
임산부     8.5  

 

 

 

4.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 장에서 칼슘 흡수력이 떨어져 버립니다. 그 결과 칼슘 부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또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면역 조절 기능이 작동하지 않게 됨으로써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 평소 비타민 D가 부족하지 않도록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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