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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우울증 증상과 예방을 위한 셀프케어

by E스타일 2022. 11. 15.

최근 '우울증'은 일반적인 질병이 되고 있습니다. '정신적 질병'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구체적인 증상이나 예방 대책에 대해서는 '모른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우울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 내용을 참고하여 셀프케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우울증이란

어두운 방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빛
우울증 증상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 기분이 우울해지는 경우에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러한 일시적인 우울증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로운 일을 겪거나, 기분이 가라앉거나, 즐거운 일에 대한 흥미, 기쁨 등이 상실된 상태가 하루 종일 계속되며, 이러한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되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우울증으로 일상생활이나 일에 지장을 주게 되면 그 일이 스트레스가 되고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2. 우울증 증상

우울증은 정신적인 증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증상과 신체적인 증상이 모두 나타납니다.

 

 

▶ 정신적인 증상

  1. 불안과 초조함
  2. 우울한 마음에 아무것도 할 마음이 들지 않는 상태
  3. 멀리 가고 싶다, 사라져 버리고 싶다
  4. 예전에 좋아하던 것을 갑자기 즐길 수 없게 되거나 기쁨이 없어지는 상태
  5.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기피하는 상태

 

▶ 신체적인 증상

  1. 잠이 오지 않는다. 도중에 일어나거나 빨리 깨어나 버린다(수면 장애)
  2. 식욕이 없어진다.
  3. 피로감과 권태감이 계속된다.
  4. 가슴 두근거림이나 답답함이 지속된다.
  5. 몸이 무겁고 입이 마르는 느낌이 든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몸과 마음을 제대로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우울증에 걸렸을 때 셀프케어

우울증의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기뻐하는 일이라도 본인에게 부담이 되고 큰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것이 스트레스가 되는지, 얼마나 하면 스트레스가 쌓이는지를 스스로 깨닫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스트레스가 쌓이기 전에 의식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합시다. 바쁠 때일수록 특히 의식하여 쉬는 시간을 만들도록 하십니다. 목욕이나 운동, 음악, 친구들과의 수다 등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자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짜증이나 화를 잘 내거나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다고 느끼는 사람은 마음가짐을 바꿔보는 것도 우울증 대책이 됩니다.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고, 각기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물의 정답은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금방 짜증이나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생각도 있을 수도 있다'라고 조금만 유연하게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또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나 느끼고 있는 마음을 종이에 글로 적어 정리하면, 내가 안고 있는 문제가 명확해지기 쉽습니다. 막연한 불안을 느끼거나 짜증이나 초조함의 원인을 몰라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를 때는 하나의 셀프케어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지지 않는 몸만들기
  1. 충분한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을 확보한다.
  2. 생활 리듬을 갖추어 유지한다.
  3. 적당한 운동 습관을 들인다.
  4. 영양 균형이 잡힌 식사를 검토하고 식생활을 개선한다.

 

우울증 예방을 위해 일상적인 대책과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우울증은 누구나 걸리 수 있는 병입니다. '나는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나만의 셀프케어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스트레스에 강한 몸을 만들기를 유의해 갑시다. 다만 괴로운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해집니다.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로 좋아지는 병이므로 전문 의료기관에 상담을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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